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5.26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5.26 주일 선곡


(오프닝)
벚꽃이 진 자리에 아까시아 꽃과 이팝나무 꽃들이 흰색의 향연으로 화려합니다.
보통 흰색.. 하면 
순결하고 순수하고 깨끗함을 표현한다 하지만
길가에 핀 이 꽃들을 보니 눈을 뗄 수가 없는것이
어쩌면 흰색이야말로 가장 화려한 색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드는걸요. 


5월의 마지막 주일, 봄의 끝자락을 보내며
이 꽃들 아래에 꽃만큼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선곡)
1. 하늘 소망- 소망의 바다
2.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김브라이언
3. 기적- 좋은 이웃
4. 닮아가네- 이길승
5. 천국 멋쟁이- 구자억
6. 전부가 되소서- 김복유
7. 성자의 귀한 몸(새찬송가 216장)- 한아름
8. 오늘의 나눔- '나에게 얼마나 유익한가, 해로운가?'
                    이찬수목사님 책, <삶으로 증명하라> 중에서.

얼마전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고 과로를 피하고 특히 음식을 조절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의사의 경고가 있었던 그날 이후로 음식에 대한 내 선택기준과 태도가 바뀌었다.
이전까지 내가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은 '맛있는가, 맛없는가'였다. 나는 나이를 많이 먹도록 어린아이처럼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단 것을 무척 좋아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는 이야기에
농담이지만 "차라리 담배를 피워야 하나?" 할 정도였다.
옆에서 어린아이가 먹고 있는 과자만 봐도 침이 넘어가고 뺏어 먹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다. 

그런데 권위있는 의사의 경고 한 마디에 음식을 찾는 내 기준이 '이 음식이 맛잇는가, 맛없는가? 에서 '이 음식이 내 몸에 유익한가? 해로운가?' 로 바뀌었다.
특히 의사가 튀긴 음식은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기에 이제는 튀긴 음식만 봐도 먹기가 싫어지고 얼굴이 돌아간다.
왜 그런가? 그 음식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대개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주는가, 얼마나 쾌락적인가?' 하는 기준으로 선택한다.
'내 영혼에 얼마나 유익한가, 해로운가?'에 대한 기준은 별로 염두에 두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의 무지함이다. 

신앙이 자란다는 것은 선택의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예전에는 영혼이 망가지든 말든 그저 내게 즐거운 것, 기쁜것, 쾌락을 주는 것을 선택했다면,
이제 신앙이 자라가면서 그 기준이 내 영혼에 유익한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으로 선택 기준이 바뀌는 것이다.
나는 비록 어린아이같은 식탐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는 것, 단 것을 원할지라도
영혼에 대해서만큼은 아무리 남들 모두 추구하는 것이라 할 지라도, 혹은 사람들이 아무리 큰 박수를 보내는 일이라 해도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는 일인가? 정말 내 영혼에 유익한 일인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려고 애를 쓴다.
또 늘 그런 선택을 할 수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그것이 바로 신앙이기 때문이다. 

9. 믿음이 없이는- 히즈윌
10. 어찌하여야- 엘피스 선교단
11. 예배하는 이에게- 김윤진
12. 주 앞에 엎드려- 다리놓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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