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4.6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4.6 토요일 선곡소개


(오프닝)
달래, 냉이, 쑥...!
봄이 되면 이번엔 꼭 작은 바구니 들고 뒷동산에 올라가 봄나물을 캐 보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 진열된 나물을 알아보는데, 동산에서 다른 풀들 속에 숨어 있는 이 친구들을 잘 못찾는다는 것이 이 다짐의 함정이죠. 
역시...! 이번 봄에도 이 친구들은 직접 채취보다는 거래를 통해 우리집 밥상에 올라오겠군요.. ㅠㅠ
괜찮습니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봄 나물, 봄 밥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선곡)
1. 주님의 숲- 사랑이야기
2. 같이 걸어가기- 염평안(feat. 조찬미)
3. 천국 가는 자- 시와그림
4.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찬미워십
5. 십자가 그 사랑이- 하니
6. 보혈을 지나- 김도훈
7. 오직 예수- The Puzzle
8. 2019 사순절 특별 묵상- ' 값비싼 향유를 부은 여인'
                                  KMC출판 <사순절을 살면서> 중에서.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오늘의 본문 누가복음 7:36~50의 말씀중에서 50절의 말씀을 읽어드렸습니다)

이 이야기는 네 복음서에 모두 등장합니다.
그만큼 일찍부터 예수의 일화로 회자되었다는 뜻입니다. 
본문에 따르면 그녀는 부자인듯 싶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은 이 여인을 죄 많은 여자로 칭함으로 '매춘녀'라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어찌되었든 그가 노동자의 일 년 임금과 맞먹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발에 바르는 것을 보고는  바리새인이 중얼거립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시몬에게 넌지시 비유로 말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사람을 대하는 바리새인과 예수님의 방식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은 사람을 볼 때, 지금 무엇을 하고 왜 하는지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추상적인 것을 보고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이를테면 사람을 신분으로 먼저 판단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신분, 직업, 출신등으로 사람을 보는 것입니다. 
반면 예수님은 사람을 위계화하는 질서 체계에는 관심이 없는 대신에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거기에 반응하고 축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시몬에게 빗대어 하신 말씀은 당신이 그녀를 받아주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입니다(41~47).
그녀는 지금의 행실로 그동안의 모든 편견에서 자유로워질 자격이 있으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시선이라는 말씀입니다.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부은 여인의 이야기는
바리새인을 대표로 하는 경직된 종교관의 거절과 새로운 인간 이해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9. 내 삶을 깨뜨립니다- 김민영(feat. 김민정)
10. 예수는 나의 힘이요(새찬송가 93장)- 국립합창단
11.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새찬송가 531장)- 좋은이웃
12. 아버지의 마음- 도노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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