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8.10.28 선곡 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8.10.28 주일 선곡 소개


(오프닝) 
아주 오랫동안 쓰지 않던 기타를 꺼냅니다.
연주자는 악보를 챙기고, 기타 상태를 보더니 조율을 시작하네요
그리고 나서야, 그 손 끝에서 고운 음색이 흘러나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해도 늘어지는 기타줄처럼
우리 삶도 가끔 이렇게 주님의 손을 통해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선곡)
1. 고난이 유익이라- 최동국
2. 나는 예배자입니다- 어노인팅
3.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김수진
4. 나의 사랑하는 책- 찬송가밴드
5. 멋진 세상 만들어요- 한국컨티넨탈 싱어즈
6.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새찬송가 270장)- 강원구
7. 오늘의 나눔- '고독의 거름이 필요할 때' 
                   < 오늘은 시작하기 좋은 날입니다/ 문병하 목사 저> 중에서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인생은 처음부터 아주 불운했다.
팔삭둥이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기 때문에 평생을 병상에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신학을 공부했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통해 자연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는 두번 결혼했지만 결혼생활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첫번째 아내는 심한 잔소리꾼에다 싸움꾼이었고, 두번째 아내는 남편의 봉급이 적어서 자기가 원하는 장식품을 살 수 없다고 짜증내며 늘 케플러를 괴롭혔다.
이로인해 그의 허약한 몸은 점점 더 쇠약해졌다. 

게다가 근시였던 그는 밤마다 촛불을 너무 가까이 두고 연구를 하다 눈썹을 자주 태우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성이나 혹성에 대한 관측을 통해 숫자표를 발견해 냈다. 오직 신앙으로 연단된 강한 정신력으로 육체적인 악조건을 이겨낸 것이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연구를 계속했고, 그의 연구실에는 산을 이룰 만큼 많은 분량의 관측 실험 종이가 쌓여갔다.
그러나 그의 가정은 늘 불행의 연속이었다.
천연두가 그의 가족을 휩쓸고 지나가는 바람에 아들까지 잃게 되었지만 그는 결코 연구를 중단하지 않았다.
페스트가 유행할 때도 그는 가족과 함께 낡은 망토를 몸에 두르고 피난살이를 하면서 연구를 계속했다.
결국 그는 1천개 별의 정확한 도표를 완성했다.
이것은 훗날 선원들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귀중한 지침이 되었다.
또한 그는 현대 천체망원경의 기초가 되는 두 개의 볼록렌즈와 측량용 교차점을 발견했고, 수학에서 미적분의 기초도 세워놓았다. 

그의 몸은 병으로 인해 완전히 망가졌지만 그는 죽는 순간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고 인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
결국 병이 악화되어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는 싸구려 관에 남루한 옷을 입은 채 매장되었다.
참으로 가난하고 불행한 생애였다.
그러나 그는 일생을 바쳐 이룩한 업적을 통해 후세에 값진 유산을 남겨주었다. 

8. 겸손히 주를 섬길 대(새찬송가 212장)- 프레이즈 유니온
9. 예수님 날 사랑하시니- 피케이
10.어머니의 기도- 이향숙

Leave Comments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