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은옥의 프로포즈

제작 : 라은옥 아나운서
매주 월~금
낮 12시 15분~오후 1시

2018. 06. 14 선곡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2018.06.14 목요일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1. 하루 (Feat. 조서연)- 히즈윌 (HisWill) 
2. 기대- 워킹 
3. 야곱의 축복- 그레이스싱어즈 
4. 천국은 마치- 노아


5. <마음을 여는 이야기>- 한재욱 목사의 글 '20분'


“어스름 달빛에 찾아올 박각시나방 기다리며 봉오리 벙그는 데 17분, 꽃잎 활짝 피는 데 3분. 날마다 허비한 20분이 달맞이꽃에게는 한 생이었구나.”

시인 고두현의 시 ‘20분’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내가 게으름 부리며 허비한 20분이 달맞이꽃에겐 한 생애입니다.

내가 불평불만하며 보낸 한나절이 하루살이에게는 일생입니다.

고대 희랍의 시인 소포클레스가 말했듯이,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입니다.

그리고 내가 겨우 라면받침대로만 썼던 책 한 권은 어쩌면 지은이가 평생을 바친 눈물일 수 있습니다.


태산(泰山)에 부딪혀 넘어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작은 흙무더기입니다. 인생의 성패는 20분 같은 작은 것의 관리에 있습니다.

‘견소왈명(見小曰明)’ 일반적인 것, 사소할 정도로 보편적인 것, 작은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만남, 오늘의 느낌, 오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6. 오늘 이 하루도- 가스펠 코러스 
7.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김수지 (5958번님 신청곡)
8. 시선- 예수전도단 (7009번님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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