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은옥의 프로포즈

제작 : 라은옥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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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 29 선곡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2018.05.29 화요일 선곡과 마음을 여는 이야기


1. 내 마음을 가득 채운 (Here I Am Again) (Feat. DAWN)- 워십메이커스 
2.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유은성 
3.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송정미


4. <마음을 여는 이야기>- 양승헌 목사의 책 '크리스천다움'


캄보디아 내전이 끝날 무렵, 태국 국경 지역의 한 난민촌을 방문한 적이 있다.
약 5만 명 정도의 난민이 모여 살고 있는 그곳에서 나는 절망과 고통에 짓눌린 처절한 삶의 현장을 보았다.

가족, 삶의 터전, 팔과 다리, 시력과 청력을 잃은 사람들이 도처에 있었다. 그러나 나는 놀랍게도 거기서 교회의 그림을 얻었다.
눈이 없는 사람은 다른 이들의 눈물을 노래로 닦아 주기 위해 노래 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리를 잃은 사람들은 남아 있는 두 팔과 손을 이용해 대나무에 소가죽을 붙여서 다리 없는 이들을 위한 의족을 만들고 있었다.

아낙들은 폐타이어를 깎고 잘라서 사람들이 신을 샌달을 만들고 있었다. 양팔을 잃어 손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은 등에다 통을 지고 다니며 여러 물건을 필요한 곳에 나르고 있었다.


교회가 바로 그런 곳이다. 교회는 영적으로 자신이 망가진 사람임을 자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입양되었지만, 아직도 죄의 근성이 있고 육의 고집이 떠나지 않은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함께하는 가족 공동체다.

내게 있는 은사를 사용해 서로를 섬기는 영적 난민촌이다. 비록 연약해 보일지라도 각 지체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축복하고, 세워줌으로써 우리는 아름다운 교회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5. 교회 (Feat. 조찬미)- 염평안
6. 섬김- 강찬 
7. 내 평생에 가는 길- 초롬
8. 에바다- 소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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