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20.5.17 선곡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20.5.17 주일 선곡소개


(오프닝)
화단에 잔뜩 피었던 꽃잔디가 어느새 스러졌습니다. 
이제는 꽃보다 나무들의 차례인가봐요.
그 키가 부쩍 자라고, 잎의 색깔도 아주 진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단의 주인공이 바뀌는 모습. 
그러나 전면에 드러난 꽃들과 나무들을 키우시는, 숨어있는 우리들의 정원사 여호와 하나님.
이분이 진정한 주인공이심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선곡)
1. 목마른 사슴이- 디사이플스
2.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주나목
3. 기쁠 때나 슬플 때나(새찬송가 418장)- 이현주
4.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다윗과 요나단
5.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원주기독남성합창단
6. 나 주를 멀리 떠났다(새찬송가 273장)- 하얀
7. 주님의 빚진 자- 전춘구
8. 오늘의 나눔- '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 
                    <절대순종/ 김양재목사 저> 중에서. 

전신에 암이 퍼진 무연고자가 응급실에 실려왔습니다.
술냄새와 악취를 풍기는 그는 끊임없이 욕을 퍼부으며 응급실을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한달 뒤 다시 중환자실에 실려 온 그는 욕창이 전신에 퍼졌고 상처에서는 고름이 흘렀습니다.
그는 무의식 상태에서도 자꾸 음식 공급 튜브를 뽑으려 했습니다.
이런 그에게 20년 전 헤어졌다는 아내가 찾아왔습니다.
고름을 닦아내고, 튜브로 음식을 공급하고, 틈나는 대로 성경을 읽어 주며 기도했습니다.
그녀를 사랑한다며 끈질기게 쫓아 다녀 결혼했던 남편은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버리고 외도해 집을 나갔고, 부인은 혼자 두 아이를 키웠습니다.
죽음을 앞둔 남편을 둘러싸고 그녀는 두 아이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사람이 제게 주었던 사랑과 그 사랑으로 받은 소중한 아이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이제 떠나보내야 하지만 언제나 사랑했다고,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 기도에 중환자실에 있던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남자는 호흡기를 떼고 숨을 거뒀습니다.
진노의 그릇으로 끝날 가정이 한 여인으로 인해 긍휼의 그릇이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20년의 시간도, 남편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로 받았기에 그 여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귀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좋은 환경이나 대단한 업적이 아니라 어떤 일에도 감사하며 하나님의 옳으심을 인정하는 것이 그분의 영광을 담는 가장 귀한 그릇입니다. 

9. 토기장이- 시와그림
10. 내 모든 사랑 주께 드려요- 남궁송옥
1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스캇브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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