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6.30 선곡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6.29 토요일에는 지난 6.20(목)에 진행되었던
원주청년관과 강원CBS가 함께하는 특별한 공개방송 '숨콘서트'가 방송되었습니다. 

2019.6.30(주일) 선곡


(오프닝)
한주가 또 지나니 다들 듣는 노래의 박자가 그만큼 빨라졌습니다.
여름이 성큼. 또 다가왓다는 이야기겠죠~
고통스러운 기말고사가 끝나면 아이들의 얼굴이 활짝 피겠죠.
시험이 끝난 것도 그렇지만, 방학이 코 앞에 다가왔다는 사실 때문에두요. 
여름!
이 계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또 어떤 선물을 준비해 두셨을까요?

(선곡)
1. 가두지마오- 히즈윌
2.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홀리원(feat. 지미선)
3. 사랑하는 이들에게- 손영진
4. 일어나 빛을 발하라- 박형근
5. 주의 얼굴 빛- 이슬은
6.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CBS워십
7. 주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 옹기장이
8. 오늘의 나눔-'나이를 먹는다는 건'
                   원주태장성결교회 구자임권사님 글

               몇 년 전인가 남편이
               밥상머리에서 밥을 흘리며 먹고 있었다.
              “여보, 왜 밥을 흘려요?”
              “어, 그러게 왜 이러지?”

               얼마 후 내가
               밥 먹으며 국물도 흘리고 밥풀도 옷에 묻히고..
              “뭐여? 나도 흘리네.”
              “이제 당신도 늙어가느라 그러지 뭐.”
               남편의 담담한 목소리가 허~하다.

               새벽기도 시작 전 너무도 조용한데
               구두 끄는 소리가 신경이 쓰였다.
              “여보, 왜 구두를 그렇게 끌고 들어와요?”(아주 살짜기) 
              “엉? 내가 언제?”
               화를 벌컥 낸다.
              “아유, 참나...."

               어느 날 새벽 기도 시간에
               내 신발 질질 끄는 소리가 들린다.
               소스라치게 놀라 조심조심, 또박또박!
               그것도 잠시
               좀 있다 다시 끄는 소리에 역정이 난다.

              남편이 정말 운동 열심히 하더니
              밥풀 흘림도 신 끌림도 사라졌다.
              나이 들어가며 신체 리듬이 확 바뀌어 좋다.
              나도 열심히 운동하여 골골에서 벗어나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니까....

              아 참! 남편나이는 82세요.
              내 나이는 75세다. 내 나이가 어때서.


9. 당신은 소중한 사람- 하희라
10. 항해자- 시와 그림
11. 시편139편- 제이어스
12. 주 사랑이 나를 숨쉬게 해- 디사이플스

Leave Comments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회원 가입후에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