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2.23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2.23 토요일 선곡 소개


(오프닝)
얼마 전 개봉했던 '말모이'라는 영화에는 이런 대사가 나오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다.'


마음을 모은다는 것, 
한 마음으로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다는 것.
이것을 알기에 이 한 문장의 대사에 마음이 두둥.. 하고 울리는 것 같습니다. 
2월의 마지막 토요일. 나는 내 곁의 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같은 방향으로 이 한걸음을 내딕오 있을까요?

(선곡)
1. 우리- 마커스
2. You say- Laurn Daigle
3. 주님의 숲- 사랑이야기
4. 사랑한다- 박수민나무
5.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새찬송가 484장)- 한웅재
6. Heaven Medley-강명식(feat. 남궁송옥)
7.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서영은
8. 오늘의 나눔-' 귀 풍년에 입 가난이다'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한다/ 한희철 목사 저> 중에서.

굶주린 사람에게 힘이 되는 것은 밥이지 밥 이야기가 아니다.
아픈 이의 병을 고치는 것이 약 이야기가 아니라 약인 것처럼. 

배가 고파 허기진 이가 있다고 하자.
옆에서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에 대해 동정을 하고 걱정을 한다 하여도 그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의 배고픔은 해결되지 않는다.
말로 하는 동정이나 걱정보다는 말없이 밥 한그릇 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말로만 할 뿐 실제로 밥을 전하지 않는다면, 걱정하는 말이 좋으면 좋을 수록 배고픈 이에겐 공허함과 상처가 더 클 수밖에 없다.
가난한 이웃을 돌아봐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말만 하거나 바라보기만 한다면 가난한 이웃들에겐 '귀 풍년에 입 가난'일 뿐이다. 

요즘은 좋은 말씀들을 접할 기회가 많다.
인터넷과 케이블방송을 통해 얼마든지 듣고 싶은 이의 말씀을 찾아 들을 수가 있다.
훌륭한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듣는다 하여도 그 말씀이 내 삶에 반영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귀 풍년에 입 가난에 지나지 않는 일이다.
옛 속담 하나를 통해 귀만 풍년일 뿐 비쩍 야위고 마른 우리 내면을 돌아보게 된다.
'귀 풍년에 입 가난'인 믿음, 그런 믿음을 두고 성경은 한 마디로 '죽은 믿음'이라고 한다. 

"나의 형제 자매 여러분,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행함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런 믿음이 그를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 날 먹을 것 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부르게 먹으십시오."하면서,
말만하고 몸에 필요한 것들을 주지 않는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믿음에 행함이 따르지 않으면, 그 자체만으로는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서 2:14~17)



9. 내 주의 은혜 강가로- 그레이스싱어즈
10. 다시 복음 앞에- 셀베이션 워십
11. 내 이름 아시죠- 클래식 콰이어
12. 죽음 부활 그리고 성령- 나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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