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9.2.2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9.2.2 토요일 선곡


(오프닝)
젊은이에게는 하루가 짧은데 1년이 길고,
노인이 되면 하루는 긴데 1년이 짧다고 합니다. 
분명 1년 365일과 24시간의 하루는 모두에게 공평할텐데 왜 다르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2월이 이렇게 시작되면서 설연휴를 맞습니다. 
누가 뭐라하든 시간은 이렇게 쉼 없이 달리고 있네요~



(선곡)
1. 계획-MIO
2. 슬픈 마음있는 사람- 최고의 작품
3.포기하지 않는 예배자- 다윗의 세대
4. 오직 믿음으로- 유다지파
5. 천국무도회- 시와그림
6.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박진희
7. 봄이 왔어요- 종이배여행
8. 오늘의 나눔-'콩 한 알로 귀를 막아도 천둥소리를 못듣는다'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한다/ 한희철 목사 저>중에서.

천국은 겨자씨와 같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겨자씨가 갖는 의미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이었다.
가장 작아보이는 것이 마침내 나무처럼 자라나서 나를 단숨에 삼킬수 있었던 새에게 둥지를 틀라며 품을 내준다.
그게 천국이라는 것이다.
외형만이 아니라 관계가 변하는 것이 어쩌면 천국의 진정한 모습인지도 모른다.
우리말에도 가장 작은 것을 뜻하는 말들이 있다. 좁쌀만하다, 코딱지만 하다, 눈곱만 하다, 난쟁이 똥자루만 하다(이 말은 어디서 왔을까)…, 그런 말중의 하나가 '콩알만 하다'이다.

우리 속담 중에 '콩 한알로 귀를 막아도 천둥소리를 못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재미있다 싶은데, 한 속담 사전에서는 그 뜻을 '콩과 같이 작은 것이 큰 천둥소리를 막듯이, 작은 것도 잘 활용하면 큰일에 도움이 된다'고 풀고 있다.
작은 것도 얼마든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얼마든지 뒤집어 읽을 수도 있다.
천둥 소리와 콩 한 알은 너무도 대조적이다.
천둥소리야 한 번 울리면 세상이 다 알만큼 크고 분명한데, 콩알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을 대표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속담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그 무엇인가가 귀를 막아도 천둥소리를 못 듣는다는 의미로도 다가온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천둥소리처럼 크다 하여도, 한 알의 콩알처럼 작고 사소한 것이 귀를 막고 있으면 들을 수가 없다.
그것이 교만이든 욕심이든 근심이든, 마음의 귓구멍의 막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지지직거리는 잡음에 지나지 않을 터, 두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우리의 옛 속담 하나 앞에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라는 말을 왜 주님께서 자주 하셨는지,
"귀가 할례 받지 못해 듣지 못한다"(예레미야6:10) 고 했던 예레미야의 탄식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돌아보게 된다. 

9. 정결한 그릇- 지선
10. 내 평생에 가는 길(새찬송가 413장)-가스펠콰이어
11. 아 하나님의 은혜로(새찬송가 310장)- 찬송가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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