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18.9.15 선곡 소개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2018.9.15 토요일 선곡

(오프닝)
하루 하루 성큼 성큼. 
발자국 소리가 귀에 들리듯이 가을이 이 곁에 다가왔어요. 
어찌나 빨리 오는지 아침 공기를 대할 때마다 놀랍니다. 

'과연 이 여름이, 이 상황이 지나갈까?' 했는데 정말 가기는 가는군요. 

알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계절의 바뀜을 통해서도 알려주고 싶으신가 봅니다.

(선곡)
1. 주의 사랑이- 손영환
2. 눈물- 바보생각(feat. 정승복)
3. 손을 높이 들고- 노아
4. 주의 얼굴 빛- 이슬은
5.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찬송가 432장)- 이정란
6. 오늘의 나눔- '나방꾐등'
                   <늙은 개가 짖으면 내다봐야 한다/ 한희철 목사 저> 중에서.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 자신이 의도한 대로 행하도록 하는 것, 또는 그렇게 하는 일을 '꼬임'이라고 한다.
꼬임을 줄여 '꾐'이라 한다.
그렇게 살살 꾀어 넘기는 짓을 '꾐질'이라 부른다.
눈 뜨고도 코 베는 세상, 갈수록 꾐질은 교묘해지고 있다. 

'나방꾐등'이란 빛을 보고 달려드는 성질이 있는 해충을 유인하여 죽이는 장치로,
북한에서는 그냥 '나비등'이라고 부른다 한다.
날것이 많은 여름철에 음식점 같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보게 되거니와 푸르스름한 불빛을 보고 벌레들이 날아왔다가는 "치지직~!" 한순간에 불에 타 떨어지고는 한다.
생명이 불에 타는 소리도 그렇고 연기를 피우며 잠깐 동안 퍼지는 냄새도 유쾌할 것이 없는 일인데, 그런 것에도 점점 익숙해져 가는 것 같다.
'나방꾐등' 을 다른 말로는 '벌레꾐등불' 혹은 '꾐등불'이라 부르기도 한다.
저 죽는 줄도 모르고 불을 향해 달려드는 부나비들.
그들에게 불빛은 무슨 의미일까? 무슨 끄는 힘이 있기에 죽는 줄도 모르고 날아드는 것일까?
우리를 넘어뜨리는 사탄,
아이들에게 사탄을 그려보라 하면 이빨이 뽀족하고, 뿔이 나 있고, 흉터가 얼굴 가득한 흉측한 모습을 그려내지만,
사실 사탄은 '달콤한 사탕'에 가까울 것이다.
천사보다도 아름다워야 알면서도 속지 않겠는가?

환할수록, 마음을 빼앗길만큼 현란할수록 그것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나방꾐등은 결코 나방을 위한 것이 아니다. 

7.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소리엘
8.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김동호목사
9.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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