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수정 집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15분~오후 1시

2017.9.24 선곡 초대손님 및 선곡 소개

(오프닝)
 달력 끝의 날짜가 2일과 7일이면서는 근처 오일장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손에 물건꾸러미 하나씩 들려있고
 혼자 온 사람들, 가족이 함께 온 사람들..
 싸게 준다는 못생긴 채소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모습에
 저도 그 사이에 끼어서 날씬한 눈사람처럼 생긴 오이 한봉지를 천원 주고 샀어요. 
 
 슬며시 웃음이 납니다.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이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이런 하나님이 좋아서요..

(선곡)
1. 천년이 두번지나도- 러브
2. 지금은 엘리야때처럼- 쉬르
3. 각이 뜨인 사랑- 시와 그림
4.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새찬송가 445장) - 옹기장이
5. 오늘의 나눔 - '인도하심을 따르면'
                    <오늘을 견뎌라/ 이찬수 목사 저> 중에서.

한국계 미국인 킴 윅스는 6.25 전쟁때 시력을 잃고 고아원에 있다가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다행히 좋은 양부모를 만나 명문대에 진학했고, 성악을 전공해 유명한 성악가가 되었다. 
이분은 전도 집회를 인도하는 목사님을 따라 특송으로 예배를 섬기며 동역했다. 
언젠가 이분이 간증한 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사람들이 나를 인도할 때 100m전방에 장애물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앞에 물이 있으니 건너뛰라고 하고, 계단이 있으니 발을 올려놓으라고 합니다.
 나는 그 말에 따라 한 걸음씩 발을 옮기기만 하면, 어느덧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법도 같습니다.
 우리는 10년, 20년 후를 알지 못합니다.
 그저 오늘 무엇을 해야할 지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내일을 인도하셔서
 마침내 약속하시고 계획하신 그 곳에 나를 도착하게 하실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말씀을 붙들고 하루 하루 주님만 좇아가려고 했기에 고난의 길도 묵묵히 걸어갔고,
 마침내 영광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영원한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따라
 오늘도 한 걸음씩 믿음의 발을 내딛는 성도가 되자. 

6. 죽음 부활 그리고 성령- 나영환
7.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장종택
8. 밀알- 천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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